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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 선셋 뉴욕 버전: NY 부동산 리얼리티 쇼 [Million Dollar Listing New York,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

by 로키로버_스피츠♥ 2024. 6. 10.

소개

빅애플의 한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슈퍼스타 부동산 중개인드이 숨 막히는 경쟁을 시작한다. 뉴욕 럭셔리 부동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쇼. 애미상 후보작.

 

내용

미국의 어마무시한 집들과, 억소리 나는 가격들 그 중심에 있는 미국 부동산 중개인들의 리얼리티 쇼. 'Million Dollar Listing NY' 이 코로나를 이기고 시즌9를 이어나가고 있다. '밀리언 달러 리스팅'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부동산 리얼리티 쇼라고 해도 될만큼 엄청나게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뉴욕 버전은 현재 시즌9 까지, 엘에이 버전은 시즌15 런칭이 기달리고 있다.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시즌들이 벌써 얼마나 이 프로가 재밌는지 증명한다.


'밀리언 달러 리스팅'은 크게 두가지 버전으로 있는데,
-뉴욕의 팬트하우스 아파트들을 다룬 'Million Dollar Listing NY' 과
-LA의 풀 하우스들을 보여주는 'Million Dollar Listing LA' 가 있다

원래 둘 다 묶어서 포스팅을 할려 했지만, 정말 각 버전마다 개성 넘치는 인간들만 나와서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이렇게 뉴욕 먼저 소개하게 되었다.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 은 뉴욕에 비싸디 비싼 팬트하우스들과 타운하우스들을 보여준다. 이렇게 뉴욕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팬트 하우스 아파트들이나 한 빌딩을 모두 본인의 집이 되는 스케일이 다른 타운하우스들이다.무조건 이 집들은 다 영상으로 봐야한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 스케일들의 집이 정말 많이 나온다.​

 

 

 

주요인물(중개인)

이 억소리 나는 뉴욕집들을 중개하는 사람들은 크게 3명이 있는데, 우선 내 뉴욕 최애 중개인 Steve Gold 부터 시작하겠다.
얼굴도 잘생긴 마치 연예인같은 Steve 취향의 집들은 historical value가 있는 집들을 좋아해서, 뉴욕에 역사적인 집들을 주로 중개한다.​ 스티브는 시즌 6 부터 조인했는데, 그때부터 현재까지 스티브의 러브라인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결국 현재는 결혼해서 딸도 있다고 한다. 내생각에 밀리언 달러 리스팅을 총 틀어서 스티브가 가장 정상인인것 같다. 성격도 좋고 매너도 좋고 오픈 하우스 할때도 가장 정상적인 비지니스 사람 같다.


그 다음은 'Ryan Serhant' 가장 오래 밀리언 리스팅에 출연했던 인물 중 하나고, 사진은 굉장히 차분해 보이지만 엄청난 창의력의 보유자다. 그래서 라이언이 오픈하우스 할 때가 진짜 헉소리 나온다. 나니아 연대기 컨셉 오픈 하우스라니....정말 한 몸을 불사지르면서 공격적으로 자기의 리스팅을 한다. 그래서 차분한 스티브랑은 서로 이해를 못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다. 정말로 이것저것 많이한다. 거의 전시즌에 다 나온 라이언이여서 그런지 인기도 굉장히 많아, 최근에는 라이언의 타운하우스를 레노베이션 하는 과정을 담은 스핀오프도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라이언보다 한수위, Fredrik Eklund 가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의 스타라고 말하겠다. 시즌에서 얼굴마나 봐도 심상치 않음이 뿜어져 나온다. 프레들릭도 전 시즌 출연자로써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있다. openly gay 여서 자신의 통통튀는 성격을 숨지기 않고 보여준다. 그리고 비지니스도 셋 중 가장 high-profile 를 다룬다. 그래서 많은 할리우드 셀럽들이 프레드릭을 통해서 집을 구하고 파는 모습들이 나온다. 예를들면 50 센트의 60억짜리 집, 레벨 윌슨이 뉴욕에서 집 구하기 등등..  일반인들이 구경하기 어려운 셀럽들의 집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프레드릭이 소속된 회사가 추후 다룰 'Million Dollar Listing LA' 중개인들과 겹쳐서 유일하게 NY 팀에서 LA 팀과 친분을 보여준다. 그러다 본인이 LA로 이사도 간다.


총평

그래서 각자 통통튀는 성격들의 매력있는 중개인들이 자신의 러브라이프 / 싸움 / 비지니스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며, 눈이 즐거운 100억대 집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밀리언 달러 리스팅'을 당장 보러가세요!



총평은 3.8/5

 


본인이
-셀링 선셋을 재밌게 봤다면
-억소리 나는 집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통통튀는 중개인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당장 go!



본인이
-미국 삶에 관심이 없다면
-치고 박는 리얼리티가 좋다면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