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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지... 실망스러운... [And Just Like That... ,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by 로키로버_스피츠♥ 2024. 6. 11.

세월이 흐른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우정

'And Just Like That...'는 'Sex and the City'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중년이 된 캐리, 샬럿, 미란다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원작에서 보여준 뉴욕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여성 간의 끈끈한 우정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이듦, 변화된 사회적 환경, 그리고 각자의 새로운 도전을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변화 속에서 성숙해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양성과 현대적 이슈를 담아내다

이번 시즌은 원작보다 더 많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인종, 젠더, 성적 지향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기존 시리즈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존 주인공들과 어우러지며, 사회적 다양성과 복잡성을 반영합니다. 특히, 미란다가 새로운 사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모습은 시리즈의 큰 화두 중 하나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성장과 상실, 그리고 새로운 시작

'And Just Like That...'는 성장과 상실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주인공들은 중년에 접어들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자녀의 성장, 커리어 변화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캐릭터들을 더욱 인간적으로 느껴지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희망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인생의 다음 장을 열어가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총평

'And Just Like That...'는 과거의 향수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메시지를 더한 작품입니다. 20년만에 돌아왔으나, 그만큼 성숙함과 나이에 맞는 줄거리로 돌아오지 못해서 ​다시한번 리부트는 오리지널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드라마였다고 말해본다.